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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33번길 3 한서빌딩 6층 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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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간(평일) : 09:3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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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란 양적으로 증가하는 과정과 질적으로 커가는 과정 모두 포함하는 말이지요. 예를 드면 신체의 길이 성장(키)과 체중의 증가 그리고 심장, 간, 폐, 뇌를 비롯한 장기의 크기와 무게 증가와 함께 각 장기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발달하여 가는 과정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출생시 평균 키는 약 52cm이고, 생후 1년간은 25cm, 2년째는 12.5.cm정도 자라게 되고 그 후 사춘기 전까지 해마다 평균 5.5cm정도 자라게 됩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성장호르몬 보다는 성호르몬이 키를 크게 합니다. 이때는 연평균 남자 7cm, 여자의 경우 6.8cm 급속히 자라게 되는데 보통 이런 기간은 약 2년 정도 한정이 됩니다.
통계적으로 요즘 남자는 초등학교 6학년, 여자는 4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이 됩니다. 2년 정도 잘자라다가 성장이 완성되어 사춘기가 온 후에 남자 고2, 여자 고1정도면 성인이 되었을 때의 키에 90% 근접합니다. 여자는 21세, 남자는 24세에 전체적인 성장이 완성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신장에 관하여 통계조사치를 근거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키는 약 15년 마다 5cm정도 더 커진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성장치료를 받으면 유전적인 키 보다도 10cm는 충분히 더 키울 수 있습니다.
키가 3백분위수 이하일 때 (그 나이의 정상아이 100명과 비교했을 때 3번째 이내인 경우) 이 경우 인증적 지역적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고려해야 됩니다.
1년에 4cm이하로 자랄 경우
아이가 2살 어린 아이와 비교했을 때 보다도 키가 작은 경우
매년 5cm이상 자라던 아이가 갑자기 2~3cm밖에 자라지 않을 경우
부모의 신장에 비해 현저히 작은경우
저(低)신장이 심각한 심리장애를 유발하는 경우
키가 작은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키 키우는데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일반적으로 여학생의 경우는 초경전인 초등학교 4~5학년, 남학생의 경우 6학년에서 중에 교 1학년에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기이나 빠를 수록 좋습니다.
남자인 경우 : 5세부터 23세까지
여자인 경우 : 5세부터 21세까지
몇 개월 복용후 키가 자라지 않는다고 중단하시면 안되고 최소 3개월부터 1년정도는 복용해야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6개월정도 복용합니다.
성장기에는 누구나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유전인자로 빚어진 왜소증, 염색체 이상으로 빚어진 왜소, 성염색체 이상의 원인, 대뇌의 장애, 뇌하수체 전엽기능 감퇴의 경우 본원에서 한방요법으로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한방요법의 적극적인 대상이 되는 경우는 청춘기 지연
, 체질적 소인에 의한 불균형
, 산발성
, 원기성왜소
, 영양불량
, 신진대사의 문란과 정신성 질병으로 빚어진 왜소증
이며, 이차적 대상이 되는 경우는 내분비 호르몬 부조화, 갑상선기능 감퇴, 성조숙, 기타 어린이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한진, 가성 갑상선 기능 감퇴, 만성 신상성 피질기능 감퇴, 신경계통 질병으로 인한 왜소증, 내하구 질병, 성만성성생식 무능력증, 뼈 질환, 연골 영양장애, 골영양 장애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는 5cm미만의 저성장율을 보일 경우 치료를 통해 1년에 8~10cm이상 더 자랄 수 있습니다.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는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3~5cm정도 더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리고 진찰을 통하여 키크는데 각자 개인에 맞는 방법을 파악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뜀뛰기를 할 때 즉 중력 방향으로 아이의 뼈가 체중을 받을 때 그 상이에 있는 성장판은 위아래에 존재하는 뼈에 눌리는 자극이 발생하는데 그런 자극에 의해 성장판은 세포분열을 더욱 왕성하게 합니다. 줄넘기가 키 성장에 좋다느니 농구가 키 성장에 좋다느니 하는 말은 그런 이유에서 나온 것입니다.
성장 호르몬은 수면시에도 많이 나오지만, 운동할 때에도 많이 나옵니다. 특히 온 몸이 땀이날 정도의 운동이라야 성장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땀흘리며 신나게 30분 정도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이라면 모두 키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무거운 것을 반복적으로 들거나 과도한 운동을 시키는 것은 오히려 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만큼 운동을 시키고 힘들어 하는데 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